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리노 유키노 (문단 편집) == 평가 == [[순애물]]에서는 정석이라 할 수 있는 [[소꿉친구]] 루트이니만큼 전반적인 평가는 그냥 무난하다. 히로인인 유키노는 고전적 타입의 이상적인 소꿉친구 그 자체이며, 스토리 역시 가짜 연인 행세를 하다가 진짜 연인 관계가 된다는 매우 진부한 타입의 이야기로, 진부하는 점 이외에는 마이너스로 작용할만한 요소가 적다. 또한, 사건의 전개가 제법 빠른 편이고, 히로인에게 어프로치하는 후배의 존재와 헤어진 상황에서 후배의 응원을 하는 순애물적 시각에서 보면 가슴이 철렁할 수 있는 전개가 등장하는 덕분에 흔한 타입의 스토리치고는 지루하다는 느낌은 좀 덜한 편이다.[* 특히, 본작은 히로인의 내적 심리가 거의 표현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요소들이 더욱 크게 부각되는 편이다.] 다만, 그럼에도 히로인과 메인 스토리가 워낙 흔한 이야기이다 보니 지루하다는 평가가 아주 없지는 않으며, 히로인 시점에서의 묘사나 내면 독백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는 문제점으로 인해 중간에 유키노가 주인공에게 이별을 선언하는 과정에서는 앞선 유키노의 행적들과 비교해서 다소 괴리감을 느꼈다는 후기들이 많다.[* 다만, 주인공 이외의 인물들의 내면 심리 묘사가 약하다는 점은 비단 유키노 루트만의 문제가 아니라 게임 자체의 전반적인 문제점이기는 하다.] 또한, 극의 전개에서 히로인인 유키노의 비중이 그다지 크지 않은데 반해[* 공통루트는 물론 자신의 루트에서도 H씬과 주인공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것 이외에는 정말 거의 공기 수준이다.], 주변 인물에서 그쳐야 했을 루나의 비중이 필요 이상으로 너무 큰 나머지 '''유키노 루트임에도 정작 극중에서 주인공을 곁에서 지지해 주는 역할은 대부분 루나가 맡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계속 연출된다.'''[* 극의 시발점이 된 가짜 연인 관계도 루나가 유우마와 유키노의 등을 밀어주었기 때문이며, 이후 유우마가 유키노를 좋아한다는 감정을 자각하게 되는 계기 역시 루나의 조언 덕분이었다. 또한, 후반부 갈등에서 고립된 유우마를 마지막까지 지지해주고, 다시 재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것 역시 루나.] 정작 루나가 공통 루트에서부터 꾸준하게 주인공에게 연심을 보이던 캐릭터임을 감안하면, 이러한 지나칠 정도의 헌신적인 모습은 다소 어색함이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사실, 유키노 루트에서 루나가 유우마를 지지해줬던 이유도 따지고 보면 유우마에 대한 연심에서 비롯된 것이고, 루나는 유키나와도 소꿉친구 관계이기 때문에 이러한 헌신들이 아주 어색한 장면은 아니긴 하다. 다만, 게임 전반적으로 루나라는 캐릭터 자체가 성숙함과는 다소 거리감이 있는 캐릭터였는데, 유키나 루트에서만 너무 지나치게 성숙하고 헌신적으로 그려져 플레어이들에게 어색하게 다가오게 되었다.] 이에 대해 최소한 유키노에게 비중 분배를 좀 더 하던가, 아니면 내면 묘사를 통해 유키노의 심리를 조금 더 플레이어들에게 어필했어야 하지 않았는가 하는 평이 많다. 그 외에 갈등을 유발하는 과정이 너무 작위적이라는 평[* 다른 루트에서도 유우마가 위원회를 사적인 감정으로 운영하는 모습이 종종 나오지만 아무런 문제가 일어나지 않고 오로지 유키노 루트에서만 매우 중대한 문제로 부각된다. 또한, 같은 시간대의 다른 루트들과 비교해 보면 미도리와 쿄우가 필요 이상으로 너무 바빠지며, 마야 역시 까칠한 모습이 더욱 심하게 부각되는데, 이 때문에 상황 전개가 너무 억지스럽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한다.]도 간간히 나오는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